시중에 나와있는 수많은 마사지기들은 광고와는 다르게 실제 사용했을 때 큰 만족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. 심지어 대기업에서 나온 바디XXX 제품 또한 실제 마사지를 받는 것보다 불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줬습니다.
하지만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는 정말 여태 써본 마사지기중 가장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. 특정 부분, 특 히 종아리만 타겟으로 하는 마사지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충분히 비용을 지불하고 구입했을 때 후회 없었던 제품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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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
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는 현재 인터넷에서 약 13만 원에 구매가 가능한 제품입니다. 네이버 스토어에서 검색하시면 공식 판매처에서 할인 행사도 하기 때문에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.
2세트를 구매하시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사용할 제품과 부모님께 선물드릴 제품을 함께 구매하여 온 가족이 시원함을 느끼시길 바랍니다.
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개봉기
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는 보라색 컬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. 제품을 구매하여 받아보면 쨍한 보라색 박스에 꼼꼼히 쌓여있는 제품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.
박스에는 제품의 특성이 간단하게 적혀있습니다.
박스를 개봉하면 최신 전자기기에 자주 사용되는 보들보들한 하얀 비닐에 포장되어 있는 마사지기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.
구성품은 단순합니다. 종아리 마사지기 좌우 1세트, USB C타입 충전 케이블 그리고 제품 사용 설명서가 구성품으로 들어있습니다.
마사지기에는 왼쪽 오른쪽을 구분할 수 있도록 R / L 스티커가 붙여져 있습니다. 해당 스티커는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, 몇 번 사용하시고 방향이 익숙해지시면 떼어낼 수 있습니다.
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사용기
마사지기에는 2,500mAH 의 배터리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. 업체 설명상 한번 충전으로 120분가량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.
마사지기는 한 번에 20분 가동되도록 자동으로 설정이 되어있습니다. 따라서 한번 충전하면 총 6번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배터리 부분에는 좌측부터 주무름 모드, 온열 강도, 주무름 강도 그리고 배터리 잔량표시기가 있습니다.
전원버튼을 누르면 주무름 모드를 설정할 수 있으며 온열 3단계 그리고 강도 3단계를 개인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.
다리에 착용한 모습입니다. 찍찍이(벨크로) 로 한번 내 다리에 맞게 착용한 뒤 옆면에 있는 지퍼를 이용해 탈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번 다리 사이즈에 맞게 착용하면 번거롭게 사이즈를 다시 맞출 필요가 없습니다.
마무리
마사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여태 다양한 마사지기를 구매해 보았지만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만큼 큰 만족감을 줬던 제품은 없었습니다.
하루 일과를 마치고 지친 다리 근육을 사람이 마사지하듯이 다양한 압력으로 주물러주기 때문에 20분 동안 마사지를 받으면 온몸의 피로가 한꺼번에 풀려 개운한 느낌을 받았습니다.
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온열강도를 3단계로 설정하여도 온도가 미지근해서 기대했던 온찜질 정도의 느낌은 아니었습니다.
하지만 기계의 압력이 너무 좋아 강도를 1단계로만 설정해도 다리의 뭉친 근육을 잘 풀어주어 평소 잠을 자며 쥐가 많이 나던 저였지만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를 사용한 뒤로 자면서 한 번도 쥐가 난 적이 없었습니다.
13만 원이라는 금액이면 간혹 도수치료나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를 받는 비용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 비용으로 집에서 간편히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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